추신수선수 한국으로 돌아온다 KBO 역대 최고 연봉자들은?

 

추신수 SK와이번스계약 신세계그룹 역대 연봉갱신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던 추신수가 한국에 돌아온다. 추신수 선수는 우리나라 역대 프로야구 연봉을 또 한 번 경신하면서 특급대우로 한국에 돌아오는 것이다. 신세계 그룹은 메이저리그 자유계약 선수 신분인 추신수와 연봉 27억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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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시애틀에서 데뷔해 5개 구단에 소속됐다.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인 18년 마쓰이 히데키가 세운 메이저 통산 175홈런을 제치고 아시아 출신 선수의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16년에 통산 타율 0.275와 218개의 홈런, 782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FA가 되어 메이저 구단인 필라델피아 필리스, 밀워키 브루어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등 복수의 구단이 획든 후보로 꼽고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 충분히 메이저에 남아있을 수 있었지만 추신수 선수는 KBO를 선택했다.

 

 

 

 

SK와이번스 신세계그룹 인수 

 

 

 

 

2021년 1월에 야구단 인수를 결정한 신세계그룹은 추신수 선수와 꼭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수 차례 전달했다. 추신수 수 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러브콜이 있었지만 KBO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추신수 선수의 바람이 신세계 그룹의 제안에 흔들린 것이다. 

 

추신수 선수는 작년에 부상으로 아쉽게 시즌을 마감했지만 메이저리그 팀들이 좋은 조건으로 러브콜이 들어왔었다. 하지만 늘 자신이 마음속에 KBO리그에 그리움이 있었다. 이 와중에 신세계그룹의 방향성과 정성이 결정에 큰 힘이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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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최고 연봉의 기록을 또 한 번 갈아치우며 돌아오는 추신수 선수는 KBO 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 선수 전에는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선수가  KBO 최고 연봉자였다.

 

 

 

메이저리그 추신수 한국행

 

 

추신수 선수는 KBO 역사에서 6번째로 20억 이상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되었다. 롯데 자이언츠에 이대호 선수가 처음으로 20억을 돌파했고 양현종 선수가 KIA 타이거즈와 계약 때 23억의 연봉을 받으며 투수로서는 1위를 기록했다. 

 

NC 양의지 선수, 키움 박병호 선수, 롯데 손아섭 선수가 20억대 연봉을 받은 선수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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