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배우 박중훈과 농구 대통령 허재가 40년 역대급 케미를 선보이며 안방을 장악했다.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13회에서는 박중훈과 허재의 자급 자족 라이프가 방영됐다.
빽토커로는 이들과 절친한 사이인 배우 강성진과 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절친인 박중훈과 허재의 위기는 생각보다 더 빨리 찾아왔다.
두사람은 어부복을 입은 방법부터 헤맸고 늪지대에서 미꾸라지를 잡으라는 자연인의 말을 따르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박중훈은 감독 스타일의 친구 허재의 잔소리 코칭에 따라 미꾸라지를 잡기 위해 노력했으나 한마리도 찾지 못했다.
결국 두사람은 서로 거친 말들을 주고 받았고, 삐-소리가 난무하는 영상을 본 빽토커 안정환은 재난문자 수준아니냐, 이 영화 재밌네, 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박중훈이 낮져밤이 면모를 보이며 허재를 깜짝 놀라게 한다.
박중훈은 밤이되자 허재를 꼼짝 못하게 만들기 시작했다.
박중훈은 허재에게 자연스럽게 할 일을 넘기고, 반박하는 허재에게 "말 좀 들어, 다른일도 네가해"라며 큰소리 친다.
낮 시간 동안 허재의 잔소리에 쩔쩔매던 것과는 180도 상반된 모습이다.
저녁 식사 재료를 구하기 위해 오른 산에서도 허재의 잔소리가 이어지자 박중훈은 "넌 어쩜 옛날이나 지금이나 철이 안드니?" 라며 반격을 시작, 달라진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러면서도 허재가 하는 일거수 일투족 폭풍 칭찬을 쏟아내며 수준급 조련 실력을 발휘한다.
중훈의 달라진 모습에 당황한 허재는 맞불을 높다가도 자신도 모르게 중훈이 시키는 일을 다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박중훈과 허재는 산속 길을 따라 걸으며 둘만의 추억 여행에 빠진다.
고등학교 시절 만나 각자 영화계와 농구계의 레전드로 남은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은 40년 우정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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